삼성꿈장학재단, '다! 다! 다! 뮤직 동아리 밴드' 배움터교육지원사업 공모로 추진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사)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이사장 이귀자)는 지난 8일 괴산읍 소재 ‘국경없는아동교실’에서 다문화 학부모와 배움터 교육기관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다! 다! 다! 뮤직동아리 밴드' 학부모회의·

지역네트워크 지원 구성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다! 다! 다! 뮤직동아리 밴드'는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배움터교육지원사업으로 공모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는 국경없는아동교실과 함께 공모에 응모해 지난해 12월5일 최종 선정돼 올해 4월10일부터 매주 화요일 '국경없는아동교실'에서 다문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우쿨렐레와 통기타 악기

교육인 '다! 다! 다! 뮤직 동아리 밴드'프로그램을 1년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이 악기교육을 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합주의 하모니 과정을 통하여, 협동심을 익히고, 개인 연주 기량을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공동체사회를 조성’

하는데 최종 목적이 있다.

(사)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이사장:이귀자)는 지난해 9월 27일 '민법 제32조 및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취약계층 및 다문화 청소년 등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열악한 청소년의 문화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부터의 위임·수탁사업 등 청소년의 수련 활동 및 문화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은 청소년지도자 및 사회복지사, 농촌활동가 등 1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지속가능한 공동체사회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영아 기자  wlsksrudnf1224@hanmail.net